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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전략, 방향보다 ‘기준’이 먼저입니다

  • 작성자 사진: 연남 진
    연남 진
  • 11월 6일
  • 2분 분량

방향은 분명 맞춘 것 같은데, 꼭 내가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르는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아, 조금만 더 버텼으면 수익인데...' 하는 아쉬움이나, '손절선만 안 건드렸어도...' 하는 후회 말입니다.


이런 고민의 대부분은 '방향 예측'이 틀려서가 아니라,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발생합니다. 오늘은 많은 투자자가 고민하시는 해외선물 포지션전략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해요. 단순히 오를지 내릴지를 맞추는 감(感)의 영역이 아닌,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시스템의 영역입니다.


포지션전략, 감정이 아닌 '시나리오'입니다

포지션전략이란, 단순히 '매수'나 '매도' 버튼을 누르는 행위가 아닙니다. '어떤 근거로(진입), 얼마나 버티고(유지), 어디서 손실을 끊고(손절), 어디서 수익을 확정할지(익절)'를 미리 정해두는 거래 시나리오 그 자체를 의미하죠.


많은 초보자분이 이 시나리오 없이 '지금이 기회'라는 감정만으로 진입합니다. 그러다 손실이 나면 '물타기'를 하거나, 수익이 조금만 나도 불안해서 바로 청산하는 실수를 반복해요. 탄탄한 전략은 이런 감정적 매매를 막아주고 계좌를 지켜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해외선물 포지션전략 시나리오 개념을 설명하는 이미지, 진입·손절·청산을 계획하는 트레이더의 모습
포지션전략은 감정이 아닌 ‘시나리오’입니다
전략의 3요소: 진입, 손절, 그리고 청산

그렇다면 좋은 포지션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저는 크게 3가지 요소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봅니다.


명확한 진입타이밍: 기술적 분석(차트)이든, 경제 지표 발표든, 본인이 가장 신뢰하는 진입의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근거 없는 진입은 도박과 같습니다.


기계적인 손절 기준 (리스크 관리): 이것이 전략의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나스닥 1계약 진입 시 -10틱(약 50달러)의 손실이 발생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청산한다는 '기계적인 룰'이 필요해요. 손실을 방치하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합리적인 청산기준 (수익 실현): 손절 폭이 10틱이라면, 수익 목표는 최소 15틱에서 20틱처럼 '손익비(손실 대비 수익 비율)'를 고려해야 합니다. 손실은 짧게 끊고, 수익은 길게 가져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계좌가 우상향할 수 있습니다.


손절선과 청산 타이밍의 중요성을 표현한 해외선물 리스크 관리 이미지
손절과 청산이 수익률을 결정합니다
트레이더 성향별 전략의 차이

이 전략의 세부 내용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매매 스타일에 맞게 최적화해야 하죠.


스캘퍼 (초단타 매매자): 하루에도 수십 번 거래하는 스캘퍼는 진입타이밍의 정확도에 모든 것을 겁니다. 손절 폭은 3~5틱 정도로 매우 짧게 잡고, 빠른 판단으로 수익을 누적시킵니다.


스윙 트레이더 (추세 매매자): 반면, 며칠간 추세를 따라가는 스윙 트레이더는 포지션유지 기간이 상대적으로 깁니다. 일봉이나 주봉을 기준으로 손절 폭을 다소 넓게 잡는 대신, 한 번의 거래로 큰 수익을 노리는 청산기준을 가집니다.


자신이 단기 대응에 능한지, 혹은 긴 호흡으로 시장을 보는 것을 선호하는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캘퍼와 스윙 트레이더의 차이를 비교하는 콘셉추얼 일러스트
트레이더 성향에 따라 전략은 달라집니다
경험으로 검증한 '전략이 통하는 환경'

사실 저도 9년간 멘토링을 하면서 수많은 '실패 사례'를 봐왔습니다. 전략이 아무리 좋아도, 정작 중요한 순간에 HTS가 멈추거나 체결 오차(슬리피지)가 발생해 원하는 가격에 청산이 안 되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심지어 어렵게 수익을 내도 출금을 지연시키거나 막아버리는 소위 '먹튀' 업체들 때문에, 공들여 세운 전략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경우도 수없이 겪었습니다.


이런 수백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포지션전략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9년간 회원들과 다양한 환경을 직접 테스트하고 검증하며, 지금은 가장 안정적인 구조만 남겨둔 이유입니다.


HTS 안정성과 체결오차(슬리피지)의 위험성을 시각화한 이미지
전략보다 중요한 건 ‘안정적인 시스템’입니다
기준이 수익을 만든다

해외선물 시장에서 내일의 방향을 100%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점(占)'을 치는 것과 같죠.


하지만 잘 만든 포지션전략은 승리의 '확률'을 높이는 과학적인 접근입니다. 오늘 당장 100만 원을 벌었는가보다, '내가 세운 원칙(청산기준)을 지켰는가'를 복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중요합니다.


시장은 내일도 열리고 기회는 또 오지만, 기준 없는 투자는 당신의 계좌를 지켜주지 않습니다. 9년의 경험으로 검증된, 시장의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매매의 '기준'을 잡고 싶으시다면, 멘토 해선해가 그 여정을 함께하겠습니다.


꾸준한 기준과 원칙으로 거래하는 트레이더의 상징적 이미지
기준이 흔들리지 않으면 계좌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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